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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재방송 박지윤 이혼 최동석 희귀 질환 고백 청력 잃을 수도 

 

"TV CHOSUN의 신규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고통스러운 귀 질환과의 싸움, 가족과의 따뜻한 재회, 그리고 발리에서의 소박한 일출 소원까지 담아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제 혼자다'는 TV CHOSUN의 새로운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혼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회 방송에서는 최동석이 귀 질환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모습과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비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고통과 희망, 가족과의 재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도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최동석의 고통스러운 여정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과의 싸움

최동석은 방송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희귀 질환,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도 들린다"는 말로 시작한 그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질환은 눈 떨림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며,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나 음식을 씹는 순간이 폭죽 소리처럼 들릴 정도로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결국 최동석은 퇴사를 택하게 되었고, 약물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과 두개골을 여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낙담하게 됩니다.

가족의 사랑과 지지

복잡한 심경으로 7살 위 친형을 찾아간 최동석은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형은 부모님이 최동석을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를 전하며, 직접 연락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최동석은 "좋은 아들은 아닌 것 같아"라며 자책했지만, 형의 따뜻한 위로로 형제의 우애를 확인하며 힘을 얻었습니다.

 

 

 

 

 

 

 

이윤진과 소을의 발리 이야기

일출과 함께하는 소원

이윤진은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의 바투르산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지금처럼 순간순간을 즐기고 소을이 크는 것도 보면서, 매일 작은 것에도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이윤진의 소원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발리에서의 추억과 새로운 시작

이윤진은 자신의 어릴 적 해외 체류 경험을 떠올리며, 발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습니다. "나중에 소을이의 삶이 힘든 날, 발리에서의 추억이 소을이에게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리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할 나이가 된 소을이의 말에 순간 당황했지만, 이윤진은 소을이가 자신에게 모든 감정을 털어놓겠다는 말을 듣고 금세 화색을 되찾았습니다.

혼자서도 빛나는 이윤진

혼자가 된 후, 이윤진은 단란한 가정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얘기하며 "소을이가 저런 모습을 보면 혹시나 섭섭해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면서도,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다시금 의지를 다잡았습니다. 이윤진의 이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제 혼자다 재방송

 

 


 

 

 

 

 

'이제 혼자다'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가족과의 따뜻한 재회와 소박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낸 프로그램입니다. 최동석의 귀 질환과의 싸움, 이윤진과 소을의 발리에서의 생활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과 함께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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