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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日 국민 토크쇼 출연 눈물의 여왕 대박 생각 안 했다

"배우 김수현이 일본의 국민 프로그램 '테츠코의 방'에 출연해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정 연기 비결, 어린 시절 이야기, 그리고 차기작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김수현이 일본의 대표 토크쇼 '테츠코의 방'에 출연해 일본 팬들과 만났습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김수현의 명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가 드라마의 히트 비결부터 감정 연기의 비법, 그리고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차기작 계획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수현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다양한 면모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테츠코의 방'에서의 김수현

첫 등장과 인사

7월 19일, 일본 지상파 채널 TV아사히의 대표 토크쇼 '테츠코의 방'에 김수현이 출연했습니다. 김수현은 일본어로 간단하게 인사를 하며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눈물의 여왕'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고 '테츠코의 방'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렇게 달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눈물의 여왕' 히트 비결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이 히트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이 작품은 무조건 대박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러나 "사랑 이야기, 가족 이야기, 부부 이야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이 말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겸손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감정 연기의 비법

김수현은 작품마다 명품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눈물 연기의 천재'로 불리곤 합니다. 그는 "드라마에서 감정 연기를 할 일이 많았던 것 같다"며 "눈물이 주인공이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슬픔이나 아픔, 기쁨을 표현하는 데 더 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감정 연기에 대한 그의 진지한 태도와 깊이 있는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과 연기의 시작

어린 시절 이야기

김수현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며 "(어렸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 꽤 까불거리기도 하고 웃기는 것도 좋아했다. 하지만 점점 내성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뚜렷한 꿈이 없었다며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으라고 하면 친구들은 의사나 대통령을 적었는데, 난 그 자리를 채우기 어려워서 계속 갈피를 못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연기의 시작

김수현은 "내성적인 사람으로 자라다가 어머니께서 '연기라도 한 번 배워봐라'라고 추천해 주셔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연기를 시작할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처음 대본을 사람들 앞에서 읽을 때 손을 떨며 대사를 했다"며 당시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연기에 익숙해지면서 작은 연극 공연을 하게 되었고, 관객들의 박수가 그에게 큰 희열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팬들과의 소통

일본 팬 미팅

김수현은 최근 일본 팬 미팅에서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불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워낙 유명했던 노래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추천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세심한 곡 선택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

김수현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내가 확실히 이런 토크쇼를 어려워하는 편이라 굉장히 긴장도 많이 했는데, 테츠코 씨께서 따뜻하게 바라봐주셔서 무사히 나의 이야기를 잘할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팬들이 '눈물의 여왕'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차기작 계획과 앞으로의 활동

차기작 '넉 오프'

김수현은 차기작 계획에 대해 "다음 작품은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 '넉 오프'라는 드라마"라고 밝혔습니다. '눈물의 여왕' 종영 3개월 만에 바로 차기작에 들어가는 그의 열정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MC 쿠로야나기 테츠코는 김수현에게 "일하지 않고 자유롭게 '부라부라(빈둥빈둥)'하고 싶지는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수현은 "'부라부라'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시기적으로 지금은 '부라부라'할 수 없는 시기인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그의 답변에서 열정적인 연기자의 면모와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 김수현 일본방송 영상

 

 


 

 

 

 

 

배우 김수현의 '테츠코의 방' 출연은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일본 팬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눈물의 여왕'의 성공 비결, 감정 연기의 비법, 어린 시절 이야기, 그리고 차기작 계획까지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며 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김수현이 선보일 다양한 작품과 활동이 기대됩니다. 그의 진심 어린 연기와 열정이 팬들에게 계속해서 큰 감동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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